콘텐츠 소개
고려시대에 수도 개경에 있었던 궁궐인 만월대입니다. 만월대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때 붙은 명칭이고 고려 당시에는 딱히 정해진 명칭이 없어 궁궐, 본궁, 본궐 등으로 불렸습니다. 태조 왕건 때 창건된 만월대는 여러 국왕을 거치며 사용되다가 홍건적의 침공으로 인해 소실되었습니다. 후원이나 관청구역과 같은 곳들은 배치도가 없어서 상상으로 지었습니다. -주요시설- 승평문, 신봉문: 궁궐의 정문 구정: 당시 유행하던 스포츠인 격구가 열리던 곳(승평문과 신봉문 사이에 위치) 회경전: 정전 천덕전: 제2정전 장화전: 보물창고 연영전: 학술기관으로 나중에 집현전으로 이름이 바뀜 경령전: 태조와 현 국왕의 사대조 내외의 초상화를 안치하고 제사를 올리던 곳 선정전, 중광전: 편전 원덕전: 비상회의공간 임천각: 서고 등등 [2021년 건설 시작&중단 -> 2024년 8월 5일 재개 -> 2025년 2월 1일 완성] 건축 기간 180일